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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강의 T여주의 금융치료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'전직 황후가 능력을 (대충) 숨김' 정주행 추천 웹소설 플랫폼에서 조회수 상위권만 찾아보다 보면, 어느 순간 '또 빙의야? 또 회귀야?' 싶을 때가 있습니다. 저도 그런 뻔한 독서 패턴에서 벗어나고 싶어 찾던 중,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을 발견했습니다. 결론부터 말씀드리면, 주인공 엔실렌의 그 '대충' 하는 태도가 진심으로 부러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. 빙의물인데 복수보다 세무조사가 먼저?보통 빙의물이라고 하면 새로운 몸에 적응하느라 당황하고 울고불고하잖아요. 그런데 이 소설의 주인공 엔실렌은 다릅니다. 전생에 황후였던 짬바가 있어서 그런지, 리아넬의 몸으로 깨어난 뒤에도 감정 동요 없이 상황 분석부터 딱 끝냅니다.특히 전생에 자신을 철저히 이용해 먹었던 황제 아실을 다시 마주했을 때가 압권입니다. 저라면 분노 때문에 손부터 떨렸을 것 같고 조연으로 나.. 2026. 3. 8.
임신 막달 만두 태교하게 만든 무협소설 '마왕' 첫째 임신했을 때, 제 태교는 클래식이 아니라 웹소설이었습니다. 명동이며 성수며 만두 맛집이라고 알려진 곳들을 찾아다녔죠. 그 이유가 '마왕'을 읽어서 였는데요. 오죽하면 신랑이 "너가 비설인 줄 아냐?" 할 정도였죠. 여주인공 비설이 소설 속에서 어찌나 만두를 좋아하고 맛있게 먹던지 소설을 읽다말고 밤중에 왕십리 만두, 개성집 같은 곳에 가기도 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. 무협의 탈을 쓴 로맨스 오히려 좋아보통 무협이라고 하면 싸움을 하거나 내공을 쌓거나 그런 이야기 중심이라 좀 딱딱하게 느껴질 때도 있는데요. 이 소설은 결이 좀 달라요. 굳이 따지자면 무협의 탈을 쓴 로맨스에 가깝달까요?전통 무협을 좋아하는 신랑은 '이게 무슨 무협이야~'하며 투덜대기도 했지만, 로판도 좋아하는 제 입맛에는 딱 맞는 작품.. 2026. 3. 8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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